농촌현장 체험; 자신이 교육시킨 농민후계자 농가 방문하여 농촌현안문제 토론및 인터뷰하는 정진석 농협지도자교육원장
정진석(농협 지도자 교육원장):
실제 나와서 농민들과 대화하면서 느끼는 것이 잃어버린 희망을 다시 찾아줘야 되겠다, 그리고 서로 믿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믿음을 다시 찾아줘야 되겠다. 이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다.
김만석 기자:
젊은 주인 내외의 보람과 자부심도 남달랐습니다.
임백수(농민후계자):
과감한 시설투자도 지금 최고 큰 문제가 농촌주거환경 그 다음에 농로포장 이런 그 기초적인 것만 해결된다면 굳이 농촌을 떠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순득(임씨의 부인):
소망을 가지고 살고 열심히 하는 만큼 더 보람된 생활들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김만석 기자:
농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농협은 간부직원들의 일손 돕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