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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 균형발전위원회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과 관련한 서울 발전 전략에 대해 서울을 동북아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 박 동 정책실장은 오늘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미래 서울 발전 토론회에서 발제를 통해 서울 용산과 강남,여의도,상암 지역 등을 동북아 국제 금융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한편, 권역별로 특화된 지식기반산업 발전을 위해 강남과 구로,금천,상암,마곡 지역 등은 정보통신 거점으로, 홍릉과 불광,신림,강북 지역 등은 생명공학 거점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동 실장은 또 서울 강남과 강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길음과 왕십리,은평 뉴타운 지역을 강북 교육중심지로 육성하고, 서대문 지역을 교육,문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정책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이에대해 강남과 강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법'제정도 검토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는 다음달까지 여론수렴과 부처간 정책조정을 통해 오는 3월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